코코

(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수에즈 운하 사고

-23일 수에즈 운하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이 좌초하면서 수에즈 운하 통행이 중단됐다.

-수에즈 운하를 사용할 수 없다면 선박들은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을 돌아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야 한다. 이에 따른 거리 손실은 9,000km에 이르고 소요 시간도 수에즈 운하 통행시 11~16시간이 소요되는 거에 비해 11일이 걸린다.

-또한, 선박 운항이 하루 지연될 경우 선주는 6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7천만원의 손해를 본다고 한다. 영국 로이즈리스트 분석에 따르면 수에즈 운하 운영 중단으로 매일 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조 2천억 원어치 화물의 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한다.

-현재 에버 기븐호를 다시 물에 띄우기 위한 작업은 26일 늦은 시간 중단됐으며, 27일 재개할 예정이며, 27일 밤 사고 선박을 다시 띄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 다시 개통될지도 미지수라 국제 해상 물류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고 자칫하면 코로나19로 이미 타격을 입은 글로벌 공급망이 또 다시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수에즈운하 사고로 주식시장에서는 해운, 조선 관련주 + 정유주들(S-Oil , SK이노베이션, GS)의 급등이 나왔다.

 (관련 이슈(악재, 호재)에 따른 어떤 섹터가 움직이는지 기록해두자)

-태웅로직스

-HMM

2020.11.10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해운 관련주

2020.11.11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조선 관련주

2020.11.17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종합물류 관련주

-국내 수출 기업들이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전통적 연말 성수기를 맞았지만 물건을 옮길 배나 항공편을 구하지 못하고 있어 '물류대란'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아시아~ 유럽과 아시아~미주 항공화물 운임은 각각 전월보다 25%, 28% 정도 올랐고, 이러한 화물운임의 상승은 수출기업의 비용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물류대란은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다고 전망되고 운임 상승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해운과 관련있는 종목들을 살펴보자.

(종목 추천이 아닌 관련 섹터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해운관련주

대한해운	-해운/ LNG(액화천연가스)/ 환율하락수혜 -철광석, 석탄, 천연가스, 원유 등의 에너지 및 자원을 전문적으로 수송하는 대표적인 벌크선사로 LNG선, 탱커선, 컨테이너선 등의 해운업 영위업체.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이 주요 거래처. -상승이슈 :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사상최고치 경신
팬오션	-해운/ LNG(액화천연가스) -하림그룹 계열의 국내 대표적인 벌크선사. 철광석, 석탄, 곡물 등을 운송하는 벌크선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음. -그 밖에 컨테이너선 서비스, 탱커선서비스, LNG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 -상승이슈 :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 사상최고치 경신 -최대주주 (주)하림지주/ 주요주주 국민연금공단
HMM	-해운 -해운업을 영위하는 국내 대표 컨테이너 선서,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을 운영. -주요 매출처는 현대글로비스, GS칼텍스, HEBEI STEEL, PETRON 등
KSS해운	-해운 -LPG,  석유화학제품 원료 등을 전문으로 운반하는 해운업체. -케미칼화물(MEG, BZ, CUMENE 등) 및 가스화물(LPG, NH₃, VCM 등) 등 석유화학의 특수화물 선박운송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특히, LPG와 암모니아 가스를 운송하는 대형 가스운반선 부문에서는 아시아 굴지의 선단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