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이르면 올해 7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22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추진하고 있는 도쿄전력의 관련 설비 공사가 6월 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현재 전체 터널 길이 약 1030m 가운데 1017m까지 작업이 진행됐으며, 도쿄전력은 해저터널 관통을 위해 최종 공정에 돌입했다. 

오염수 방류 결정

- 일본 정부는 2021년 4월 13일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오염수에 물을 섞어 트리튬 농도를 기준치의 40분의 1로 희석해 방출할 계획이다. 

-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 1원전 2호기의 사용 후 연료 풀(수조)에 있는 핵연료 반출 작업을 2025년 후반에 시작할 예정이다. 

- 핵연료를 반출하려면 높이가 45m 인 작업대를 건물 남쪽에 인접해 신설하고, 벽에 있는 구멍으로 장비를 넣고, 반출한 핵연료는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수조로 옮겨져야 한다. 도쿄 전력은 작업 완료에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 현재 도쿄전력은 2031년까지 후쿠시마 제 1원전의 핵연료를 모두 반출할 계획이며, 실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방류 관련주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는 방사능 정화 관련주, 수산, 육계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나온다.

[국내주식] 방사능 오염수 관련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 코코 (tistory.com)

* 미국 국빈 방문 

-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역사적 해를 맞아 이루어졌다. 

2023.03.08 - [주식공부/이슈+일정] -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 역대 최대 규모인 122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국 국빈 방문 관련 경제 일정 브리핑을 갖고, '이번 순방의 경제외교 의미는 한마디로 첨단기술 동맹 강화다. 첨단 기술 동맹을 강화하는 경제외교의 3가지 키워드는 첫째 공급망, 둘째 첨단 과학기술, 셋째 첨단기업 투자유치로 요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최근 글로벌 공급망은 안정성과 동맹국, 첨단기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우리의 가치동맹이며 경제적으로 긴밀히 연계돼 있는 미국과의 공급망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양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경제행사를 통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하겠다. 이번 순방 일정 중 양국 기업과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수십여 건의 MOU(양해각서) 체결이 추진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2021.02.14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반도체장비 관련주

2021.07.08 - [주식공부/이슈+일정] - [국내주식 이슈 + 일정] K-배터리 산업

2020.10.18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전기차 관련주

2021.02.19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제약업체 관련주

경제사절단 명단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이재현 CJ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과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 최태원(SK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 6명이 함께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명단에서 빠졌다. )

주요 행사

- 워싱턴 D.C 에서 투자 신고식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한미 첨단산업 포럼, NASA 고다드 우주센터 방문,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 등 4개 경제 행사가 열린다. 

-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한화 등 주요 기업 대표와 미국의 퀄컴, 램리서치, 코닝, 보잉, 록히드마틴, GE, GM, 모더나, 바이오젠 CEO 등이 참석한다. 

-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는 CJ, SLL, 왓챠 등이 참석하며 미국에서는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소니,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유니버셜 등이 참석한다. 

- 보스턴에서는 MIT를 방문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양국의 클러스터 혁신 가속화와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하버드 대학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연설한 뒤 조지프 나이 석좌교수와 토론, 학생, 교수진과 질의 응답을 할 예정이다. 

* SM 가수 9월까지 위버스 입점

- 하이브와 카카오, SM엔터테인먼트 3사는 17일 SM 소속 아티스트 12팀이 올해 9월까지 하이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공식 커뮤니티를 연다고 동시에 발표했다. 

- SM은 위버스에 공식 팬덤 커뮤니티를 열어 팬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과 유료 동영상 등 미디어 콘텐츠도 위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SM 자회사 디어유가 운영하는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은 그대로 유지된다. 

버블

- 버블은 팬이 원하는 아티스트를 정기 구독하면 아티스트와 일대일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버블과 위버스는 제공하는 서비스 성격이 달라 플랫폼 공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DEARU (dear-u.co)

- 현재 버블엔 SM 아티스트를 비롯해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소속 우주소녀, 몬스타엑스, 아이브 등 121팀의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다. 

- 매출액은 올해 1분기 약 175억 원, 영업이익은 6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올해 하반기 일본 엔터테인먼트기업과 함께 일본 팬덤 플랫폼 '버블 포 재팬'을 출시할 예정이다. 

위버스

- 위버스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와 블랙핑크 등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트시트까지 총 80팀이 입점해 있다. 

- 올해 1분기 거둔 매출액은 3787억 원, 영업이익은 433억 원으로 추정된다. 

Weverse - Official for All Fans

- 9월 SM소속 가수들이 추가되면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다. 

위버스 샵

- SM은 앨범 및 기획상품(MD) 구매가 가능한 하이브의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향후 SM이 출시하는 앨범과 MD 등은 에스엠타운 앤 스토어 등 기존 판매 창구와 더불어 위버스 샵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Weverse Shop - All things for Fans

- 이번 조치들은 지난달 하이브가 SM인수에서 손을 떼면서 카카오와 '플랫폼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한 데에 따른 것이다. 

- 아직 구체적인 입점 가수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강타 보아와 같은 1세대 가수부터 엑소, NCT, 에스파까지 사실상 소속 가수 전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 SM은 버블에 더해 위버스를 통해 커뮤니티,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해 아티스트와 팬덤의 접점을 강화하고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는 'SM 3.0'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하이브는 SM 1~4세대 가수들이 위버스로 입점하는 만큼 위버스 지식재산권 확충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 국제 설탕 가격 최고 수준

- 국제 설탕 가격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현재 국내에서는 재고 보유분이 있어 당장 영향은 작지만 설탕 가격 상승이 장기화할 경우 식품 가격이 올라 서민 생계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뉴욕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거래되는 원당 선물 가격은 지난 12일 파운드당 24.85센트까지 올라 2012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설탕값이 오르는 요인 중 하나는 날씨인데, 인도는 최근 주요 생산지인 중서브 마하라슈트라주에 닥친 폭우로 몸살을 앓았고, 2년째 설탕 수출 제한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도 때아닌 비로 설탕 생산량이 감소하여 올해 추가 수출 할당량을 허용할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으며, 호주와 더불어 우리나라 주요 원당 수입거래국인 태국도 기상악화 탓에 설탕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원료를 수 개월 전에 미리 사두기 때문에 현재 오르는 설탕값이 식품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당장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지만 상승세가 길어지면 식품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 

*설탕 관련주 (7 종목)

1. 사조동아원

- 사료/ 음식료 업종

- 사조그룹 계열사로 원맥을 수입/ 가공하여 판매하는 제분사업과, 가축 및 양식어류의 사료를 제조, 판매하는 생물자원사업을 영위.

2. 대한제당

- 제당사업(설탕 등) 및 사료사업(가축용 배합사료)을 영위하는 음식료품 제조업체.

- 사업 특성상 원당가격, 국제곡물가격, 환율 등 대외 요인에 따른 수익성 변동폭이 크다는 특징 보유.

- 종속회사들을 통해 금융업, 골프장업, 외식업 등을 영위.

- 사료사업(가축용 배합사료, 상표명 : 무지개사료)

3.보락

- 식품첨가물 및 원료의약품 제조, 판매 업체.

- 주요 제품으로는 식품첨가물인 파인애플 엣센스와 원료의약품인 보락씨엠씨칼슘, 삭카린, 나트륨 등.

4.CJ 제일제당

- CJ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종합식품업체.

- 식품사업(설탕, 밀가루, 식용유, 조미료, 장류, 육가공식품, 신선식품, 쌀가공식품, 냉동식품, HMR 등을 생산/ 판매)

- 동물사료, 바이오사업(아미노산 등을 생산/ 판매), 물류사업(국내물류사업, 국제물류사업, 컨테이너사업, 택배사업, 건설사업 등) 등을 영위.

- 브라질에서 대두 계약 재배 확대.

- 상장업체 CJ대한통운과 CJ씨푸드의 최대주주.

- 라이신, 쓰레오닌, 트립토판, 발린, 메치오닌, 식물고단백 등 사료 첨가제를 제조, 판매 중.

5. 대상

- 종합식품사업 및 소재사업을 영위하는 식품 전문 업체.

- 종합식품사업분야에서는 청정원 브랜드를 중심으로 장류, 조미료류, 농수산식품, 서구식품, 육가공식품, 냉동식품, 건강식품 등을 생산/ 판매.

- 소재 부분에서는 핵산, 글루타민, 아스파탐, MSG 등의 바이오 제품, 전분 및 전분당 제품을 생산/ 판매.

- 청정원, 쿡 앤 조이, 웰라이프, 미원, 클로렐라 등의 브랜드를 보유.

- 주원재료 대부분을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국제 선물가격, 해상운임료 및 환율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 큰 편.

6. 경인양행

- 염료 전문 제조업체.

- 사카린 제조업체인 (주)제이엠씨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하게 BCMB를 생산.

- 포토레지스트 일본에 대한 의존도 높아 국내 생산 극일.

-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함께 투명 PI바니시 제1세 부과제를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수행해 2017년 3월 완료. CPI 필름 소재를 생산. 

- 자회사인 JMC가 고품질 산화그래핀(그래핀옥사이드) 제조 기술을 개발 및 생산.

- JMC는 그래핀 박람회 아이디 테크엑스에 참가해 산화그래핀 제조 기술을 공개한 바 있음.

7. 삼양사

- 삼양그룹 계열사로 식품사업(설탕, 밀가루, 유지, 홈메이드 제품 등)과 화학사업(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ET용기, 이온교환수지, 터치패널용 소재, 폴리머 등) 등을 영위하는 업체.

- 수소차이온교환필터 소재 개발.

* 미국, 한국산 포탄 대량 구입

-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달 한국 정부, 국내 방산 업체와 한국산 155mm 포탄 50 만 발을 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기존에 알려진 물량보다 5배 많은 50만 발을 제공하는 대신 대여하는 형식을 택했다. 이는 만약 러시아 측의 항의가 있다면 대여한 포탄을 회수하는 식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09.26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방위산업체 관련주

- 미국은 전쟁이 시작된 후 우크라이나에 100만 발에 달하는 155mm 포탄을 지원했다. 포탄이 소모품인 만큼 전쟁이 끝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포탄 지원이 계속될 전망이다. 

-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포탄을 생산하는 업체는 풍산이다. 증권업계는 전쟁 장기화로 발생한 전 세계적인 포탄 부족 현상을 근거로 풍산의 올해 방산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조 100억 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풍산

- 비철금속/ 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 비철금속을 소재로 하여 신동제품을 제조, 가공, 판매하는 신동사업과 각종 탄약류를 제조, 판매하는 방산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판/대, 봉/ 선, 소전 등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사업 부문에서는 군용 탄약 및 스포츠탄약 등을 생산.

* SK 팜테코, 프리 IPO

- SK그룹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인 SK팜테코가 최대 6000억 원의 상장 전 지분 투자(프리 IPO)에 나사면서 국내 대형 PEF(사모펀드 운용사) 들이 투자 경쟁에 나섰다. 

- SK팜테코와 프리 IPO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와 모건스탠리는 SK팜테코의 투자금 모집을 위해 이달 초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를 배포했다. 현재까지 IM을 받은 PEF는 MBK파트너스와 IMM프라이빗에쿼티, 스틱인베스트먼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5곳으로 확인됐다. 

SK팜테코

- SK팜테코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와 각종 합성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 SK팜테코는 2017년 바이오텍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이 보유한 아일랜드 공장과 이듬해 미국 원료의약품 기업 앰팩(AMPAC) 등을 인수해 한국과 미국, 유럽에 걸쳐 CD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자회사로는 당뇨병과 식도염 치료제 등 합성의약품의 원료의약품 CDMO 기업인 SK바이오텍이 있다. 

프리IPO

- 프리IPO는 회사가 향후 몇년 이내에 상장을 약속하고, 일정지분을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자금유치 방식이다. 이때 투자자들은 상장 때 지분을 매각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며, 상장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매각자가 지분을 되사들여야 할 권리를 주는 등의 옵션이 주어진다. 

프리IPO 추진 이유

- 이번 프리 IPO는 SK팜테코가 신성장 분야로 낙점한 CGT 사업을 확장하고 신규 M&A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에도 일부 글로벌 PEF와 프리 IPO 협상을 벌였으나 금리 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무산됐었다. 이번에는 실탄을 갖추고 있는 국내 대형 운용사를 중심으로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SK측 희망 기업가치

- SK(주) 측이 희망하는 기업가치는 5조 원 이상으로 파악된다. 이 기업가치에 5000억 원을 투자하면 투자자들은 1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기업공개(IPO) 예상

- SK그룹은 올해 SK팜테코 프리 IPO를 추진하고, 향후 IPO 계획을 구채화해 나가 국내 코스닥 또는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 2025년께 기업공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미국 나스닥 상장 계획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보류된 상황이다. 

2021.08.11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SK바이오사이언스 관련주

* 현대케피코, 사우디 첫 수주

- 현대차그룹의 전자제어 솔루션 전문회사 현대케피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동차 회사 '시어'에 전기차 부품을 공급한다. 현대케피코는 시어 사로부터 5년 간 약 6,0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따냈고, 다음 주 계약을 앞두고 있다. 

시어

-시어는 사우디 국부펀드 PIF와 대만 폭스콘의 합작사로, 2025년부터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대케피코

- 현대케피코는 엔진이나 변속기를 제작하던 회사였는데 최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 통합 제어 및 전력 충전 전문회사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1987년 설립된 현대케피코는 2022년 12월 말 기준 현대자동차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향후 현대케피코가 그룹 내 전기차 충전 사업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케피코, 시어

- 현대케피코는 이번 수주를 통해 시어가 출시할 2025년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력 변환 장치인 ICCU(통합 충전기), VCU(차량 제어기) 등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력을 차단하는 스마트 PRA를 추가로 수주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 사우디 정부는 현재 2030년까지 수도 리야드의 자동차 30%를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내놓았고,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사우디 정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현대차그룹 24조 원 전기차분야 투자

- 현대케피코 사우디 첫 수주에 이어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지난해 밝힌 투자액(21조 원)보다 3조 원 증액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22년 33만 대에서 2030년 151만대로 다섯 배 가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수출은 92만 대로 작년 대비 네 배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 현재 1조 원을 들여 화성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지을 예정이며, 이 공장은 2025년 하반기 생산을 시작해 생산능력을 연간 최대 15만 대 까지 늘릴 계획이다. 

2020.10.18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전기차 관련주

2020.10.07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현대차 관련주 (현대차 협력사)

2021.06.30 - [주식공부/이슈+일정] - [국내주식 이슈 + 일정]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팩 협력사 추가 선정

* 5월 24일, 누리호 3차 발사

-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 3차 발사와 관련회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준비 상황과 위성 탑재, 일정, 발사조건 등을 검토해 발사 예정일을 다음 달 24일로 확정했다. 

- 이번 3차 발사는 누리호에 본격적으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해 발사하는 첫 임무로, 지난해 10월 누리호 체계 종합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 공동 운용 역할을 수행한다. 

- 정부는 누리호 3차 발사 외에 올해 우주개발에 8,74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2023.04.02 - [주식공부/이슈+일정] - 정부 올해 우주개발에 8,742억원 투자 예정 (누리호3차 발사 등)

누리호 3차 발사 일, 예비일

- 누리호 3차 발사 일이 5월 24일로 확정됐다. 

- 기상 상황 등으로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어 위원회는 발사 예비일을 5월 25일 ~ 5월 31일로 설정했다. 

발사 예정시간

 - 발사 예정시간은 18시 24분 (± 30분)으로 결정 됐다. 

- 이번 3차 발사 고도는 550km로, 2차 발사 고도때보다 150km가 더 낮다. 

탑재 위성

- 이번 3차 발사에는 실용 위성이 처음 탑재된다. 주 탑재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4기, 민간기업 져스텍, 루미르, 카이로스페이스 위성 3개 등 8기이다.

- 위원회에서 발사 준비 과정을 점검한 결과, 현재 1단과 2단의 단간 조립이 완료된 누리호는 각종 성능 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3 단부에 탑재될 8기의 위성은 최종 환경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 다음달 1~2일 사이 나로우주센터로 위성은 입고되고, 이후 약 3주 동안 3단 내 위성 조립과 1,2단과의 조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그룹 계열의 항공엔진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국내 군수 엔진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

- 방산부문 주요 종속회사로 한화디펜스(주), 한화시스템(주)을 보유.

- 에너지장비업체 한화파워시스템(주), 산업용 장비업체 한화정밀기계(주) 등을 보유.

- 종속회사인 한화디펜스가 국방로봇(다목적 무인차량, 차륜형 전투로봇,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 등을 개발.

- '드론용 터보팬엔진' 국책개발 사업자 낙점.

- 기존 사업 부문 중 시큐리티 사업은 별도로 분리하여 한화테크윈이라는 신설 법인을 만들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로 둠.

- 나로호 발사체에 터보펌프를 제작.

- 지난해 10월 누리호 체계 종합기업으로 선정.

2020.11.30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우주항공산업

* 동박 관련주 (2 종목)

- 동박은 황산구리용액을 전기 분해해 만드는 두께 10㎛(1㎛=100만 분의 1ｍ) 이하의 얇은 구리 박이다. 2차 전지의 음극집전체로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전자를 모으거나, 전기 화학반응에 필요한 전자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 또한 동박적층판을 거쳐 인쇄회로기판(PCB)에 쓰일 뿐 아니라 2차 전지의 음극집전체로 활용된다. 특수 일렉포일의 경우 IT용 소형전지를 넘어 자동차용 2차 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대형 2차 전지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이다. 

-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동박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2025년부터 중국산 동박 사용이 배제되면, 중국 업체 점유율이 하락하고 한국 업체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박이 북미 증설에 대한 보조금 혜택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아 혜택 강도가 덜 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 SKC

- SK그룹 계열의 석유화학 전문업체.

- 화학사업을 통해 폴리우레탄사업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프로필렌옥사이드 제품 등을 생산, 판매.

- Industry 소재사업을 통해 태양전지용 PET필름, EVA 시트 등을 생산.

- LCD, 태양전지, 일반 산업재에 부품으로 사용되는 PET 필름 등을 생산, 판매하는 Industry 소재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 중.

- 주요 자회사로 SKC솔믹스, SK텔레시스 등이 있음. 

- 종속회사 에스케이씨에프티홀딩스 주식회사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동박 제조업을 영위하는 KCF테크놀로지스 인수.

2.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2차전지 동박.

- 일진그룹 계열의 국내 1위 일렉포일(Elecfoil) 제조업체.

- 주요 제품은 PCB의 CCL용 일렉포일, FPCB의 FCCL용 일렉포일, 리튬이온 2 차전지용 음극집전체에 사용되는 일렉포일 등임. 

- 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2023년 고체 전해질 생산라인 구축을 목표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개발 중.

* 미국 승용차, 소형트럭 탄소배출 규제안 발표 예정

- 미국 행정부가 배출가스나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32년 팔리는 신차 가운데 전기차 비중을 67%로 늘리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 현지 매체는 복수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승용차, 소형트럭 탄소배출 규제안을 곧 발효한다고 전했다. 

- 지난해 시작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당근'을 제시했던 유인책이라면, 이번 방안은 엄격한 규제로 '채찍'에 가까울 예정이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2023.04.01 - [주식공부/이슈+일정] -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지침 발표

발표 예정 탄소배출 규제안

- 규제안은 전기차 판매 규모나 비중을 명시하고 2027년~ 2032년 총판매 차량의 배출가스 한도를 제한해 2032년까지 전체 차량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채우는 것을 강제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다. 

- 지난해 팔린 전체 차량 중 전기차는 5% 안팎에 불과한데, 앞으로 10년 후는 이 비중을 13배 이상 늘려야 한다. 

- 이번 검토중인 규제안은 확정되기 전까지 공개 의견 수렴을 거치는 과정에서나 내년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서 문제에 직면, 바뀔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 

- 발표에 따라 전기차 관련주나 탄소배출 관련주들이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10.18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전기차 관련주

2020.10.17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온실가스 (탄소배출권)관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