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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금융당국, FOMC 결과에 긴급 시장점검

 

-금융당국이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조기 금리 인상을 시사하자 급히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상황과 부문별 리스크 요인, 필요 시 대응수단 등을 점검했다.

 

(출처 : 뉴스1)

 

-FOMC는 16일(현지시간) 미국 금리가 2023년까지 최소 2차례, 0.5% 포인트(p)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제로 수준의 금리를 동결하고 단기 유동성 흡수를 위한 조치를 하기로 하여 당장의 정책 변화는 없지만 상당수 위원들이 2023년까지 최소 두차례의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는 등 긴축 전환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논의를 시사하는 발언도 나왔다.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을 논의 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봐도 좋다'며 '다만 테이퍼링 관련 결정 발표 전 사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향후 FOMC일정은 오는 7월 27일~28일, 9월 21~22일로 예정됐다. 잭슨홀 회의는 8월 말이다. 많은 시장 전문가들이 8월 잭슨홀 회의에서 테이퍼링 신호가 나올 확률이 높을 거로 보고 있다.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은 17일 오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합동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 사무처장은 '정부는 지난 2월부터 운영중인 코로나19관련 금융시장 진단,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시장 상황 전개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차근차근 준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시점에선 지난 4월에 발표한 가계대출 관리방안에 따라 가계대출 총량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는 동시에 코로나19 여파에서 회복하지 못한 소상공인, 취약차주 등에 대해선 향후 시장변동으로 인한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각종 지원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금융위는 '관계부처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 금감원과의 합동으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금융리스크 점검회의' 등을 통해 국내외 경제, 금융시장 동향과 미국 등 주요국의 상황 변화가 국내시장에 미칠 영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대응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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