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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발전 입찰 시장

 

- 세계 최초의 수소발전 입찰 시장이 올해 상반기 국내에 개설된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발전 입찰 시장 고시 제정안을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 2025년부터 본격적인 수소 발전에 착수한다.

 

 

수소발전입찰시장
(출처 : 파이낸셜 뉴스)

 

고시 확정 후 계획

- 고시 제정안이 확정되면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2025년 일반수소 발전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

 

-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일반수소 발전 개설 물량은 매년 1.3 TWh(테라와트시)로 정해졌다.

 

- 입찰 시장 관리 기관은 한국전력거리소이다.

 

- 수소발전 입찰 시장에서 낙찰된 수소 발전량은 10~20년 중장기 계약을 맺게 되고, 한전과 구역전기 사업자는 입찰 시장에서 낙찰된 수소 발전량을 2025년부터 구매한다.

 

- 첫 수소발전 개설물량 (2025년분 1.3 TWh)은 한전이 전량 구매하기로 했다.

 

 

 

 

수소발전 입찰시장의 기대

- 산업부는 2030년 기준으로 청정수소 발전 시장을 통해 온실가스를 약 830만 톤 감축하고, 일반수소 발전시장을 통해 분산형 전원 8.0 TWh를 보급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정적 시각

- 이번 정부 발표로 많은 기업들이 수소에 대한 투자를 늘렸지만 수소발전 입찰 규모가 턱없이 작다고 지적했다.

 

- 첫해 입찰 물량인 1.3 TWh는 연료전지 설비용량으로 200MW이다. 업계는 지금까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연료전지 설비량을 6GW(6000MW)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이미 허가를 내준 발전량의 30분의 1 정도만 사주겠다는 이야기다.

 

- 작년 12월 9일 열린 제 274차 전기위원회에서 허가가 난 연료전지 용량만 160MW이다. 첫해 입찰 물량의 대부분을 채울 수 있는 규모이다.

 

- 업계관계자는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면서 수소 가격도 뛰어 원료비 부담에 커졌는데 정부지원이 오히려 줄었다' 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수소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정부 지원이 줄면 사업을 지속하기가 어렵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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