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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G7 북한. 중국. 일본

 

<북한>

 

-G7 정상들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강조하며 북한의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G7은 현지에서 발표한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관련된 모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따른 북한의 불법적 대량 파괴무기,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검증가능하고 되돌릴수 없는 폐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모든 나라가 이들 결의안 및 연관된 제재를 완전히 이행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이 모든 관련된 파트너들과 조율해 외교적 노력을 계속할 준비가 돼있다는 점을 환영하며 북한이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시 한번 북한에 모든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고 납치 문제를 즉시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G7 정상회담 폐막 후 나올 공동성명에는 중국이 민감해하는 사안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인권 및 대만, 홍콩 문제, 코로나19 기원 조사 등에 대한 압박을 본격화했다.

 

-로이터통신은 공동성명 거의 최종본에 중국에 '신장 지역 인권을 존중하고 홍콩에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허용하라고 강조하는 내용이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또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성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정상들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상황에 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현재 상태를 바꾸고 긴장을 키우는 어떠한 일방적 시도도 강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성명에는 코로나19의 '실험실 기원설'(우한바이러스연구소)과 관련해 WHO(세계보건기구)의 추가 조사를 촉구한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G7 정상들은 '중국에서 WHO의 투명한 코로나19 추가조사를 촉구한다'는 문구도 공동선언문에 포함했다.

 

-대만-중국간 양안 갈등은 중국이 신장 인권 문제와 더불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슈이다.

 

-중국에 대한 경제적인 압박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G7 정상들은 '중국의 비시장 정책과 관행 해결을 위해 집단적 접근법을 계속 협의할 것'을 다짐했다. 중국이 '비시장 경제' 체제를 운영하는 국가라는 데 대한 우려를 공식화 하였다.

 

-WTO 체제 하에서 중국이 '비시장 경제국가'로 지정되면 G7 뿐만 아니라 WTO회원국들이 중국 업체들의 덤핑 수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수 있다. 저가 수출로 막대한 이득을 누려 온 중국 기업들이 향후 추가적인 반덤핑 관세 부담에 노출될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

 

 

<일본>

 

-한일 양국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기간 약식 정상회담을 하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일본이 우리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동해 영토 수호훈련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이 파악됐다.

 

-동해 영토 수호훈련은 독도 방어훈련으로 매년 두 차례 실시되며, 올해 상반기 훈련이 이번 주에 진행된다.

 

-일본은 주요 7개국에 한국,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참가시켜 'D11'으로 확대 개편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G7관계자가 밝혔다.

 

-한국이 참가하게 되면 아시아의 유일한 G7국가라는 일본의 지위에 영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G7정상들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정상회의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올해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 패럴림픽 개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은 오는 7월 23일~8월8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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