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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G7 2세션 '열린사회와 경제'

 

-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 정상회의 확대회의 두번째 세션인 '열린 사회와 경제' 세션에 참석해 인종차별, 극단주의에 대한 강력 대처 필요성과 열린 사회의 경제적 기반인 자유무역과 개방경제의 유지, 확대를 위한 공조 필요성을 촉구했다.

 

(출처 : 연합뉴스)

 

<2세션 공동성명 전문>

 

 우리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미국, 유럽연합, 호주, 인도, 대한민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상들은 열린 사회, 민주적 가치 및 다자주의가 존엄성, 기회, 번영 및 책임 있는 세계 관리를 위한 토대라는 신념을 공유한다. 세계 민주주의 국가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의 정상들로서, 국제 규칙과 규범에 대한 존중을 포함하여 우리를 하나로 묶는 아래 가치들을 재확인하고 여타 국가들이 이러한 가치들을 도입하도록 권장하는 것을 중요하다.

 

-국제 권리장전과 여타 인권 관련 협약에 적시된 모두를 위한 인권 및 모든 차별 철폐를 통한 개개인의 온전하고 동등한 사회 참여

 

-책임 있고 투명한 거버넌스 하에서 자유, 공정 선거에 참여하고 모두가 평화롭게 집회, 조직, 결사할 권리를 포함하는 민주주의

 

-물리적, 디지털 공간에서 디지털 포용 및 시민, 정치적 권리의 완전한 향유를 포함한 사회적 포용, 연대 및 모두를 위한 동등한 기회

 

-여야교육, 성 기반 폭력 근절 등 여성 및 여아의 권리 증진을 통한 성 평등 및 여성의 정치, 사회,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성 생식 보건 권리 보호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인간이 공포와 억압에서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자유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표현의 자유

 

-정의로운 사회를 수립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법치주의 및 부패와 강요로부터 자유로운 효과적, 독립적, 공정한 사법체계

 

-자유롭고 공정한 개방적이고 규칙에 기바한 무역체제, 코로나19 면역 등 지구적 위기 대응에의 공조를 포함하는 개방성, 투명성, 책임성에 기반한 효과적인 다자주의체제

 

-인권과 근본적 자유 증진에 있어서 시민공간의 중요성 및 인권 옹호 단체를 포함한 다양하고 독립적이고 다원적인 시민사회와 파트너십

 

 이러한 근간의 가치들은 우리의 포용적인 삶의 방식을 결정하며 인간에게 혜택을 가져온다. 근본적인 자유는 기회의 극대화, 위기 대응 공조 및 전 세계를 이롭게 하는 진보를 추동하는 혁신과 독창성을 고무한다. 개방성은 국가가 개별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 협력을 촉진시킨다.

 

 우리는 팬데믹으로부터 더 나은 재건을 추진하면서 우리가 인간에게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증명해야 한다. 우리는 권위주의의 발호, 선거 개입, 부패, 경제적 위협, 정보의 조작, 온라인 폭력, 사이버공격, 정치적 의도로 자행되는 인터넷 차단, 인권 침해, 테러리즘 및 폭력적 극단주의로 자유와 민주주의가 침해받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우리 사회는 또한 지속되는 불평등과 인종차별을 포함한 차별로부터 위협받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 미래를 위해 보편적인 인권과 모두를 위한 기회를 증진하는 개방되고 포용적인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우리의 민주주의 체계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의 취약성과 공동의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서로 및 여타 국가들과 아래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결의한다.

 

-시민공간 및 언론의 자유 보호, 집회 및 결사의 자유, 종교 및 신념의 자유를 포함한 표현의 자유 증진 및 인종차별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차별에 대한 대응을 통해 열린사회를 전 지구적 차원에서 강화한다.

 

-신속대응 메커니즘 등 적절한 파트너십을 통해 가짜 정보와 자의적 구금 등 인권, 민주주의, 법치주의에 대한 공동의 위협에 대해 계속 정보를 교류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조정한다.

 

-개방된 시장에 기초하고 다자 협력, 국제 규칙 및 기술 표준에 의해 인도되는 공유하는 경제 모델을 재확인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통해 경제 개방성과 복원력을 촉진하고 경제적 위협에 반대한다.

 

-부패와 불법 금융을 예방하고 대응하며 청렴성, 투명성 및 책임성을 촉진한다.

 

-신기술의 개발과 적용에 있어 우리의 공유하는 가치를 반영하고, 인권과 국제법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제고하고, 공공 안전의 원칙을 내포하도록 보장하고, 역량 배양 등을 통해 디지털 시민 공간을 보호하고, 포용성을 견인하도록 국제적 수용된 규범에 대한 존중을 촉진하고 새로운 글로벌 규범과 기술 표준의 수렴을 지원한다.

 

-성평등 및 여성의 역량 강화, 글로벌 회복에 있어 여성과 여아들의 인권의 완전한 향유, 장애에 대한 포용성 증진, 청년의 교육과 고용에 있어 동등한 기회를 우선순위로 둔다.

 

-모든 국가들이 연구 투명성과 윤리를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발전에 있어 데이터 역할을 재확인할 것을 요청함을 통해 전 지구적 도전요인에 대해 과학에 기반한 대응을 위해 협력하고 혁신을 견인한다.

 

-정의롭고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촉진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16번을 포함해 모든 SDGs 달성에 대한 결의를 강화하고, 발전에 대한 도전요인인 핵심 재원 마련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을 포함하여 개발 도상국의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 달성을 지원한다.

 

 우리는 상기 약속들을 G20 정상회의, 유엔 및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 등 다자 포럼에서 지속 이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우리는 인도 - 태평양 및 아프리카를 포함한 모든 파트너들과 협력해 모두의 이익을 위해 상기 공유하느 ㄴ가치들을 적극 촉진할 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모든 유사입장국들이 이 성명을 지지하기를 요청 한다.

 

 


 

*G7 3세션 '기후변화 및 환경'

 

-G7 3세션에서 참석국 정상들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 재원 마련, 생물다양성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오는 11월 제 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및 10월 제 15차 유엔 생물다양성 당사국 총회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도출하기 위해 공조할 것을 논의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로 제한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의 구체적 이행방안, 특히 탈석탄과 청정,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과 생물다양성 손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응 부문에 지원을 확대하고, 전 지구적으로 육지 및 해양 면적의 각 30%를 2030년까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국내적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정상들은 기후 재원 마련을 위해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재원 동원을 확대하고, 보다 선진적인 녹색 기술을 통해 탈산소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각국 정상들은 한국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 천명 및 신규 해외 석탄화력발전 공적 금융지원 전면 중단 결정이 국제사회의 중요한 모범이 됐고, P4G 서울 정상회의가 COP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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