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기술 및 인력을 공유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 대형 원전 프로젝트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원전 설계, 제작, 시공은 한국이 맡고, 냉각제 펌프 등 주요 부품과 운영 사업은 미국이 맡는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현재 체코, 폴란드, 루마니아,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신규 원전 도입을 추진 중이고, 한미가 협력할 경우 수주 협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두산중공업은 이 중 원전 핵심기기인 주기기 제작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가 한팀으로 수주전에 참여할 경우 두산중공업이 주기기, 주단소재 등 핵심 기자재 공급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두산중공업과 미국 원자력업체간 협력>
-원전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주기기를 두산 중공업에 발주해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서머 원전과 조지아주 보글 원전의 원자로 용기, 증기 바생기 등 주기기도 두산중공업이 공급.
-웨스팅하우스 수주한 중국 산먼과 하이양의 AP1000원전의 원자로 주기도 두산중공업이 공급.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 아이다호주에 건설 예정인 SMR의 핵심 기기인 주기기, 주단소재 등의 제작에 착수. (뉴스케일을 통해 앞으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최소 13억 달러 규모의 SMR 주요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
-미국 NAC와 2019년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인 캐스크(Cask) 공급 계약을 체결
등..
*두산중공업
-미국과 한국이 분야를 나누어 공동 수주하더라도 원전 발주액이 수십조원에 달하는 만큼 이익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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