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이슈 + 일정] 이스타항공 새 주인 (하림 vs 쌍방울)

 

(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이스타항공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 인수를 놓고 육가공업계 1위 하림과 토종 속옷회사 쌍방울의 장외 경쟁이 치열하다.

 

(출처 : 아시아경제)

 

-하림그룹은 이스타항공 예비입찰에 자회사인 벌크선사 팬오션을 통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하림은 기존 보유한 육상물류에 팬오션의 해상물류,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한 항공물류까지 더할 경우 종합물류 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쌍방울은 그룹에서는 크레인과 특장차 국내 1위인 계열사 광림이 그룹내 반도체 장비기업인 미래산업, 엔터테인먼트사 아이오케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대표 속옷 브랜드인 쌍방울과 비비안은 약 74조원 규모의 중국 속옷 시장 공략을 준비중이며, 특히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 음원사업 등을 적극 활용해 'K콘텐츠'와 함께 자사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현재 장윤정, 고현정, 조인성, 이영자, 김숙 등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IOK에 소속되어 있다.)

 

-이스타항공은 LOI를 제출한 예비 입찰자를 대상으로 현재 예비 실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14일 매각 금액이 적힌 입찰서류를 받을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조건부 인수예정자가 존재하는 '스토킹 호스(Staling Horse)' 방식이다. 하림과 쌍방울 등 입찰 참여자들이 일정 가격을 제시하더라도 예비인수자가 그만큼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면 우선 인수자격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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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