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대상, 방법, 지원백신, 기관 등)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 질병관리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 접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 로타 백신은 그간 선택 접종으로 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부모가 부담하거나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을 받았다.

 

-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접종완료까지 평균 접종 비용은 20~30만 원 수준이다.

 

- 로타 백신이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 전국 어디든지 동일하게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

 

 

(출처 : 질병관리청)

 

사업대상 

- 생후 2개월 ~ 6개월 영아

 

 

지원백신 

-로타릭스 2회, 로타텍 3회

 

 

접종방법

- 경구투여

 

 

접종기관

-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예방접종도우미 (kdca.go.kr)

예방접종도우미

 

 

시행시기

- 2023년 3월 6일

 

 

주의사항

- 생후 15주가 되기 전 첫 번째 접종 완료

 

-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 완료

(자세한 사항은 예진의사와 상담)

 

 

효과

- 완전접종 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 3배 감소

 

- 예방접종 시 로타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한 입원으로부터 90% 이상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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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란?

- 로타바이러스는 reoviridae에 속하는 바이러스이다.

 

- 유아와 소아 사이에서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전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5살 전에 한 번은 감염되나 성인들은 아이들에 비해 영향을 덜 받는다.

 

로타바이러스 진단

-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분변으로부터 바이러스 항원에 대한 ELISA 검출을 통해 진단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

- 현재 미국 FDA에 의해 허가된 백신은 RV5(RotaTeq)와 RV1(Rotarix) 두 종류가 있다. 

 

- 두 종류 백신 모두 경구 투여로 접종한다.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

- 설사 구토 및 이에 따른 보챔과 식욕부진 등이 있으며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가볍게 지나간다. 

 

- 매우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또는 장중첩 등 중증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