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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백신 1년에 한번 접종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3년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했다. 

- 오는 10~1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백신 접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권고했던 것과 달리 독감 백신처럼 연 1회 접종하면 된다. 

접종대상

- 연1회 접종을 원칙으로 하며, 접종대상은 전 국민이다.

- 65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항암치료자, 면역억제제 복용환자 등 면역저하자, 당뇨, 천식 등 기저질환자를 고위험군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이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 면역 형성이 어려운 데다가 지속기간이 짧은 면역저하자에게는 연2회 접종할 방침이다. 

가격

- 접종 비용은 무료이다. 

예방접종 전환 여부

 - 정기 예방접종으로 전환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질병관리청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 지 청장은 2024년부터 코로나19 백신의 접종계획은 어떻게 될 지에 대해서는 전문가 논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종시기

- 2023 코로나19 백신 접종시기는 10~11월이다. 

- 어떤 백신을 접종할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국내 유행상황에 가장 적합하고 확보 가능한 백신으로 추후 국내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