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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배터리팩 협력사 추가 선정

-현대차 그룹이 지난주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용 BMA(Battery Module Assembly) 제작, 생산 업체 선정작업에서 세종공업, 서연이화, 덕양산업 컨소시엄과 공급계약을 맺었다.

-현대차가 BMA 분야 협력사를 선정한 건 지난 2월 세방전지에 이어 두번째이다. 

-이들이 생산하는 전기차 배터리팩은 29개 모듈로 완성된 일반형 배터리시스템과 42개 모듈의 항속형 배터리 제품 두가지이다. 

-이를 위해 해당 컨소시엄은 조이늩벤처(JV)를 설립해, 배터리팩 전담 회사로 전문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JV는 세종공업과 서연이화가 지분을 주도하는 형태 그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비는 최소 2개라인 구축할 계획이고, 공장 부지는 아직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인 HL그린파워가 생산한 전기차용 대용량 배터리 모듈과 팩을 현대모비스를 통해서만 공급받았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라인업과 생산량이 점차 늘면서, 기존의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배터리시스템 등 전동화 부품 주문을 통한 체질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배터리시스템 공급선인 현대모비스(15만대분), HL그린파워(10만대) 뿐 아니라, 세방전지에 이어 세종공업, 서연이화, 덕양산업 컨소시엄이 추가되면서 1~2년내 60만대 분량의 배터리시스템 공급력을 확보했다. 

*세방전지

*세종공업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컨버터와 소음진동을 줄이는 머플러 등이 주력.

*서연이화

-차량 내장 제품과 시트와 전장 제품이 주력.

*덕양산업

-자동차 내장 부품 등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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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1공장 다음주 휴업 검토

-현대차에서 코나, 아이오닉5 등을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1공장을 다음달 5일부터 1주일간 휴업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휴업의 이유는 2가지이다.

 1.코나의 전방카메라에 장착할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2.아이오닉5의 PE모듈 공급 차질 (PE모듈을 구성하는 모터를 납품하는 현대모비스 생산 설비 문제 생김)

-업계는 이번 휴업으로 코나 6,000대, 아이오닉5 6,5000대 가량의 생산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 문제는 최소 3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품귀 문제가 심화되면 다른공장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닫는것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고, 당장 1공장은 물론 2~5공장도 다음달 3일 주말 특근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차협력사

2020.10.07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현대차 관련주 (현대차 협력사)

-현대, 기아 자동차가 코로나 19 여파로 고전하고 있는 다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달리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큰 역할을 했다. 3분기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앞세워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0.9% 늘었다.

-신형 투싼이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하고, 이달 출시 앞둔 더 뉴 G70와 이르면 올 연말 출시 예정인 GV70도 기대감이 놓아 4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현대차와 관련한 회사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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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