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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K-배터리 산업

 

-정부는 8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제 2공장 부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 차세대 이차전지 1등 국가 실현'을 위해 'K-배터리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출처 : NEWSIS)

 

-정부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전고체, 리튬황, 리튬금속 등 차세대 이차전지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3천 66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나선다. 

 

-세계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이차전지 생태계를 위해 이차전지 공급망 구축과 소부장 핵심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제도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또 이차전지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 수요시장을 창출하기로 했다. 

 

<2030 이차전지 산업(K-배터리) 발전전략>

추진전략 1. 독보적 1등 기술력 확보
-민관 협력 대규모 연구, 개발(R&D) 추진 + 민간은 2030년까지 40조 6000억원 투자, 정보는 대규모 R&D 예비 타당성조사 등 기술선점 지원 확대.

2. 글로벌 선도기지 구축
-연대와 협력의 생태계 조성.

3. 이차전지 시장 확대
-공공 민간 수요 시장 창출.
세부 추진과제 -전고체, 리튬황, 리튬금속 등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차세대 이차전지용 소부장 요소기술, 리튬이온전지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

-안정적 이차전지 공급망 구축, 소재, 부품, 장비 핵심기업 육성 위해 800억원 규모 R&D 혁신펀드 조성 및 이차전지 핵심기술을 국가전략 기술로 선정해 R&D 최대 40~50%, 시설투자 최대 20% 세액공제, 이차전지 전문인력 매년 1,100명 이상 양성, 글로벌 트랜드에 대응한 제도기반 마련.

-사용 후 이차전지 시장 활성화, 이차전지 수요기반 확대, 이차전지 서비스 신산업 여건 육성.

 

-정부는 이같은 전략의 기대효과로 이차전지 관련 매출액이 지난해 22조 7000억원에서 2030년 166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터리 관련 소부장 매출액도 같은기간 4조 3000억원에서 60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차전지 수출액 또한 75억달러에서 200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LG에너지솔루션은 자사 공장에서 열린 정부 발표에 화답하듯 오는 2030년까지 15조 1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LG는 향후 10년간 R&D 9조 7000억원을 포함해 총 15조 1000억원을 국내에 투자하고, 8000여개의 일자리도 창출하겠다' 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 자사 '스토리 데이' 행사에서 그린(친환경) 중심 성장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30조원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해당 기간에 배터리 사업에 만 18조원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 

 

 

2020.10.16 - [주식공부/국내주식] - [국내주식] 2차전지 관련주

 

[국내주식] 2차전지 관련주

-2차전지는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전지를 말한다. -2차전지는 내년에 유망할 투자처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글로벌 리튬 배터리 수요 증가, 국내 업체 해외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

hjs931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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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ITC는 오는 19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LG에너지솔루션 주장에 대한 '예비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예비결정은 특허권이나 영업비밀 침해 사건을 조사한 ITC행정판사가 내리는 예비적 판단이다.

 

 

(출처 : 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예비결정에서 특허권 침해 피해를 인정받을 경우 앞으로 배터리 소송 협상에 더욱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되고

 

-반대일 경우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제기한 특허권 침해 사건에 사활을 걸며 전세 역전의 기회로 삼을 전망이다.

 

-일정이 남은 만큼 관심 있게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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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우치형 배터리 안 쓴다' 선언

 

(출처 : 폭스바겐)

 

-글로벌 최대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이 미래 전기차에 각형 배터리(2차전지)를 전면 적용한다고 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파우치형 배터리 적용은 단계적으로 중단한다. 

 

-중국산 배터리와 폭스바겐 자체 생산분의 비중을 늘리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폭스바겐은 CATL을 주력으로 한국산으로는 삼성SDI만 소량 탑재하는 구도가 될 전망이다.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는 각형, 파우치형, 원통형 배터리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 원통형을 쓰는 테슬라, 각형을 주력으로 하는 BMW 벤츠, 파우치형을 주로쓰는 폭스바겐, GM, 현대차, 기아 등으로 시장이 나뉘어 있다.

 

-이러한 폭스바겐의 공급종료 선언은 K배터리 중흥을 준비 중인 배터리 업계에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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