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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업 철수

 

 

- LG화학이 1986년 진단시약 연구개발(R&D)을 시작한 지 37년 만에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업에서 손을 뗀다.

 

- 수익성이 낮고,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속도전에서 번번이 밀리면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판단이며, 대신 항암제 등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LG화학의 지난해 진단 사업 매출은 400억 대로 추산되는데, 9100억 원 수준의 생명과학사업본부 매출의 4%에 불과하다.

 

 

 

LG화학

- LG그룹 계열의 국내 대표적인 화학기업.

 

- 석유화학사업과 전지사업, 첨단소재사업 등을 영위.

 

- 석유화학사업은 에틸렌 및 프로필렌 등 기초 제품으로부터 PE, PVC/가소제, ABS, EP, 아크릴/SAP, 합성고무, 특수수지 등 Downstream 제품까지 수직계열화 되어 있음.

 

- 전지사업부문에서는 모바일 기기 등에 쓰이는 소형 리튬이온 전지와 전기차 및 ESS에 탑재되는 중대형 전지를 생산/ 판매 중.

 

- 첨단소재 부문에서는 EP, OLED 평관판, LCD재료, 양극재, 수처리RO필터, OLED 재료 등을 생산/ 판매 중.

 

- 생명과학사업부문에서는 당뇨신약 '제미글로'를 비롯하여, 인간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유셉트' 등의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 중.

 

- 17년 1월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업체 LG 생명과학 흡수합병을 통해 생명과학사업 진출.

 

-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업 철수

 

LG화학차트

 

 

 

철수 후 계획

- LG 화학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고, 국내 진단업체가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님)

 

- 진단 사업을 접는 LG화학은 신약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 회사는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을 신약 R&D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최근 미국 바이오텍 아베오파마슈티컬스를 5억 7100만 달러(약 7072억 원)에 인수하는 등 신약 개발 역량 강화에 바이오 사업 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최근 오송에 임상용 의약품 전용 생산 공장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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