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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 뛰어드는 은행권

 

- '커스터디'는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채권이나 주식을 거래할 때 금융자산을 대신 보관,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출처 : 디지털데일리)

 

-은행들은 커스터디 업무를 통해 환전에 따른 외환매매수익을 올릴 수 있고, 예치 자금을 운용해 이익을 낼 수 있고, 액면가의 0.1%에 달하는 주식 보관 수수료도 챙길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 5대 은행(KB,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 중 4곳이 가상 자산 커스터디 사업을 시작하며 가상자산이 국내 은행들의 새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은행은 블록체인 기업 코인플러그와 가상자산 커스터디를 위한 합작법인 '디커스터디'를 설립한다. 현재 법인 설립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코인플러그가 대주주로, 우리은행이 2대주주로 참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블록체인 기업 해치랩스, 투자사 해시드와 함께 한국디지털에셋(KODA)을 설립하고 지난 5월 기업용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본격 출시했다. 

 

-신한은행도 거래소 코빗, 블록체인 리서치 기업 페어스퀘어랩과 함께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을 설립했다. KDAC역시 최근 기업용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내놓고 고객 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NH농협은행은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통신, 헥슬란트와 '디지털자산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헥슬란트의 가상자산 지갑 솔루션 '옥텟'을 활용한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이 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도 가상자산 투자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게임사 위메이드는 지난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당시 시세 기준으로 150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KODA가 관리)

 

-넥슨 지주사 NXC를 비롯해 알파자산운용, 제이씨현시스템 등도 가상자산에 투자했는데, 이들 기업이 보유한 가상자산은 현재 신한은행의 KDAC가 보관중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투자 포트폴리오에 가상자산을 추가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 고객을 상대하려는 은행 입장에서는 가상자산 커스터디가 강력한 신산업이 되고 있다.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

우리은행 '디커스터디' 설립.
KB국민은행 '한국디지털에셋(KODA)' 설립.
신한은행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설립.
NH농협은행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통신, 헥슬란트와 '디지털자산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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