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이슈 + 일정] 카카오뱅크 vs 카카오페이

 

(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카카오뱅크 vs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주력 산업	인터넷 전문은행	지불결제 서비스 투자, 보험, 자산관리 등 금융서비스
공모가 밴드	3만 3000 ~ 3만 9000원	6만 3000 ~9만 6000원
공모가 기준 시총	15조 6783억 ~ 18조 5289억원	8조 2131억 ~ 12조 5152억원
청약일	7월 26~27일	8월 4~5일
청약가능증권사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상장일	8월 5일	8월 12일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가 불과 일주일 차이 8월 5일(카카오뱅크), 8월 12일(카카오페이)로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국내 2호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카카오'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26주 적금, 모임통장 서비스, 저금통, 10대 고객을 겨냥한 카카오뱅크 미니 등 기존 은행에서 찾기 힘든 상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했고 이같은 노력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9년 흑자전환한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8042억원, 순이익은 1136억원이다. 올해 1분기는 영업수익 2249억원, 순이익 732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수입원은 대출이자)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카카오가 2014년 9월 국내 최초 간편결제 서비스를 론칭하며 시작됐다. 2017년 4월 카카오 핀테크 사업부를 분사하며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3600만명, 연간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67조원에 달한다. 올해 1분기 거래액은 22조 8000억원이다. (주 수입원은 송금 및 온, 오프라인 결제 포함하는 결제 사업 부문)

 

-지불 결제 관련 서비스로 기반을 다진 카카오페이는 투자, 보험, 대출, 자산관리 등 금융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해왔다. 올해는 국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MTS(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 출시와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

 

-현재 카카오뱅크가 제시한 희망 공모가는 3만 3000~ 3만 9000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15조 6783억 ~ 18조 5289억원이다. 평가 시가총액은 22조 9610억원이다.

 

-평가 시총은 국내 금융주 시총 1위인 KB금융과 비슷한 수준이고, 공모가 기준 시총을 보더라도 KB금융, 신한지주에 이어 세번째로 높다.

 

-카카오페이의 공모 희망밴드는 6만 3000 ~ 9만 6000원, 공모가 기준 시총은 8조 2131억 ~ 12조 5152억원이다. 평가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16조 6192억원이다. 

 

-카카오페이와 비교기업은 미국 간편결제 업체 페이팔홀딩스, 핀테크 솔루션 업체 스퀘어, 브라질 핀테크 플랫폼 업체 파그세구로 등 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