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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희소금속 비축량 57일분 → 100일분 늘린다. 

 

-정부는 오는 (5일) 제 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희소금속 산업 발전대책 2.0'을 발표했다. 

 

-정부는 희소금속 평균 비축량을 현재보다 2배 가까이 늘려 100일분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희소금속 100대 핵심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예정이다. 

 

-희소금속은 지각 내 부존량이 적거나 추출이 어렵지만, 산업적 수요가 큰 금속원소이다. 미래차, 배터리, 풍력, 태양광 발전 등에 쓰이는 핵심 소재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희소금속 수요는 급증하고 글로벌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지만, 매장, 생산량은 일부 국가에 집중된 탓에 수급 불안 우려가 상존했다.'며 '우리 산업계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은 희토류를 포함한 4대 핵심 품목 공급망 강화 전략을 펴고 있고, 중국도 올 초 희토류 관리 조례 초안을 발표하면서 주요 국가들이 희소금속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희소금속 안심국가' 실현을 목표로 희소금속 평균 비축물량을 현행 56.8일분에서 100일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용 비축기지 확보와 증축을 검토하고, 현재 조달청과 광물자원공사로 이원화된 희소금속 비축, 관리 기능도 광물공사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폐PCB, 귀금속 잔재물 등 희소금속을 회수할 수 있는 유용폐기물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희소금속이 포함된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확대한다. 

 

-2025년까지는 희소금속 100대 핵심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로 했다. 

 

-현재 35종의 희소금속을 가공, 처리, 재활용하는 국내 기업은 125곳이다. 우리 기업들은 원료 기초 소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지만 , 화합물, 금속, 부품 등 중간소재와 최종재에서 경쟁력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한, 희소금속 산업 지원 근거 등을 법에 명시하고, 민관 합동 '희소금속 산업발전 협의회'를 꾸려 민간의 해외투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선정 관리중인 희소금속>

 

구분 원소명
알칼리족(6종) 리튬, 마그네슘, 세슘, 베릴륨, 스트론륨, 바륨
반금속(9종) 게르마늄, 인, 비소, 안티몬, 비스머스, 셀레늄, 텔루륨, 주석, 규소(실리콘)
철족(2종) 코발트, 니켈
보론족(5종) 붕소, 갈륨, 인듐, 탈륨, 카드뮴
고융점 금속(11종) 타이타늄, 지르코늄, 하프늄, 바나듐, 니오븀, 탄탈륨, 크롬, 몰리브덴, 텅스텐, 망간, 레늄
백금족(1종) 백금, 루테늄, 오스뮴, 팔라듐, 이리듐, 로듐 (총 6원소)
희토류(1종) 스칸듐, 이트륨, 란타늄, 세륨, 프로세디움, 네오디뮴, 프로메튬, 사마륨, 유로퓸, 가돌리늄, 터븀, 디스프로슘, 홀뮴, 어븀, 톨륨, 이터븀, 루테륨 (총 17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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