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유럽 이어 미국도 전기차 전환 압박
-2035년까지 휘발유와 디젤을 사용하는 내연기관차를 신차시장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중국과 유럽에 이어 미국 역시 적극적 행동에 돌입했다.
-6일 외신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2030년까지 배터리,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신차 판매의 절반을 차지하도록 지원하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완성차 '빅3'도 친환경차 보급 계획에 동참키로 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2030년까지 신차 판매량의 40~50%를 전기차로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이 모두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는 조기에 종식되고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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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가 지난 5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발표, 수송 부분의 탄소 배출량을 2018년 9810만t에서 2050년 280만t~1120만t으로 88.6%~97.1%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기, 수소차를 전체 신차의 76%~97%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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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 미국법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 직후 입장문을 내고 '전기차, 수소차 생산에 매진하고 충전소 구축에도 힘쓸것' 이라며 '미국 정부도 친환경차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은 올 하반기 미국에 첫 순수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하고 내년에 기아 'EV6'와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신형 전기차를 현지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5년간 전기차 생산설비 확충 등을 위해 74억달러 (약 8조원)를 투자하고 내년에는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다만 전기차 확대 정책에 올라타려면 앞으로가 문제인데 국내 완성차 업체가 친환경차를 한국에서 수출하는 게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 확대 생산하려면 국내 노조 동의를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차, 기아 노조는 신차가 나올 때마다 국내외 생산물량 배정을 놓고 사측과 신경전을 벌여왔기 때문에 이 과정이 만만치 않다.
-또한 중견 3사인 르노삼성과 한국지엠, 쌍용자동차의 경우 아직 전기차 전환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다.
-전기차 시대가 되면 엔진, 연료탱크, 배기시스템 등 내연기관차를 구성하는 부품 중 37%가량이 필요없어지는 만큼 국내 부품업계의 타격도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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