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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이슈 공부, 기록하는 용도로 봐주세요~!!)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분할

 

-SK이노베이션은 1일 열린 'SK이노베이션 스토리 데이'에서 현재 사업부 형태인 배터리 사업에 대해 '포트폴리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분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news1)

 

-이번 결정은 앞으로 급격히 성장할 배터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자금을 마련하려는 측면이 크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연간 40기가와트(GWh) 수준인 배터리 생산능력을 2025년 200GWh, 2030년 500GWh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은 향후 5년 동안 배터리 사업에만 18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배터리 사업 분사 후 기업공개(IPO) 또는 완성차 기업과의 조인트벤처(JV) 설립 등이 거론된다. 

 

-김준 총괄사장은 '분사 시점을 검토하려면 (분사한 이후에) IPO를 언제 할 것인지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며 'IPO는 (배터리사업)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시점에 하는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이 흑자를 달성하는 시기가 앞으로 분사 및 상장 일정이 결정되는 데 중요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SK이노베이션은 연내에 배터리 사업이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한 후 2023년 1조원, 2025년 2조 5000억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고려하면 이르면 올해 말부터 분사 및 상장에 착수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의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커져 1일 주가가 8.8% 급락하였고, 당분간 투자심리가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사업 분할이 이뤄진다면 SK이노베이션은 순수 지주회사 형태로 전환된다.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수합병 등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LG화학의 경우 배터리사업만 물적분할했지만,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과 달리 주요 사업부를 모두 분할하고 지주회사로 전환)

 

 

 

(출처 : 매일경제)

 

 


 

* SK이노베이션

-폴더블폰/ 전력저장장치(ESS)/ 전기차/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2차전지/ 석유화학/ LPG(액화석유가스)/ 자원개발/ 정유

 

-SK그룹 계열의 종합에너지기업.

 

-석유개발, Battery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동시에 SK에너지(정유), SK종합화학(석유화학), SK루브리컨츠(윤활유), SK모바일에너지(리튬전지 제조) 등을 주요 자회사로 보유한 사업 지주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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