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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일본뇌염
(출처 : 질병관리청)

 

- 질병관리청은 제주 및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그 해 최초로 채집될 때 발령된다. 

 

- 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 4월 11일 보다 19일 빨라졌다. 이는 제주와 부산이 최근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1.9도 높았고, 평균 최고기온이 14.9도로 작년보다 2.5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일본뇌염

- 일본뇌염은 일본에서 처음 발견되어 그 이름이 붙여졌다. 이는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뇌와 척수를 침범하여 중대한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킨다. 

 

-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치명적인 경우도 많으므로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일본뇌염이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시기

- 일본뇌염의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보통 6월에 남부지역부터 증가해 10월 말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된다. 특히 7~9월에 특히 많다. 

 

 

 

일본뇌염 증상

- 일본뇌염의 증상은 첫 증상이 발열, 두통, 구토 등으로 시작하여 이후에는 중추 신경계에 침범하는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이 신경학적 증상에는 경련, 혼미, 불균형, 근경련, 혼동, 의식 소실 등이 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발작과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치명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일본뇌염 예방방법

- 일본뇌염의 가장 큰 예방방법은 예방접종이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어린시절부터 매년 2회 접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운반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긴소매를 입고, 모기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감염환자의 주변 환경 청소와 방역 조치가 중요하다. 

 

 

 

일본뇌염 치료방법

- 일본뇌염의 치료 방법은 대개 증상 완화와 지원적 치료가 중심이다. 

 

- 예를 들어, 발열, 두통, 구토 등의 비특이적 증상에는 해열제, 진통제, 항구토제 등이 사용될수 있다. 중추 신경계 증상에는 항경련제, 진정제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일부 치료에서는 항바이러스제와 같은 특정 치료제가 사용될 수도 있다. 

 

- 일본뇌염은 중대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치료는 환자의 심각도와 증상에 따라 맞추어지며, 환자의 상태와 증상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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