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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 고구마 수확시기가 되어 2번에 걸쳐 고구마를 캤다.

 

 

 

 

-중간 밭, 아래밭에 심은 고구마들을 캤는데 고구마 줄기를 중간중간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고구마 크기도 균일하지 않고 양도 많이 나오지 않았다. (내년에는 중간에 좀 적게 줄기를 따봐야 겠음)

 

-맛은 있는데 뭔가 아쉬움이....

 

 

-두더지가 파 먹은 것 같은 고구마도 있고!

 

 

-자색고구마, 호박고구마, 그냥 고구마 등등 여러개 심어 봤었는데 다 괜찮았는데 가장 맛있는 건 자색고구마 였던 것 같다. (며칠 놔뒀다 다시 먹어봐야겠음)

 

-기대보다는 못한 양이었지만 노란바구니 다 채워서 몇 바구니가 나와주었다. 올해도 역시 가족들, 주변 사람들과 같이 나눠 먹고 끝~~!!^^

 

 

 


고구마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고구마)

 

-고구마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심으면 6월에는 줄기가 자라 뻗기 시작한다.

 (모종의 경우 4월이 지나고 늦서리가 내리지 않을 때 심어야 한다. 보통은 5월 초 중순이 지나야 한다.)

 

-추석 쯤 땅이 많이 갈라진 곳 고구마 부터 조금씩 캐서 수확하다가 10월 초에 모두 수확을 한다. (늦어도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마쳐야 한다.)

 

 

-고구마의 효능과 부작용을 살펴보자.

 

고구마 효능

1.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음.
(칼로리는 100g 당 128kcal / 당지수 (GI) 55)

2.고구마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이 생체막을 보호해주고 암세포의 발생, 성장을 억제시켜주며 증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음.
(위암, 폐암 예방 도움.)

3.칼슘이 풍부하여 뼈건강과 면역력 강화 효과(비타민C).

4.상처를 입었을때 출혈을 방지하고 근육이나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역할.

5.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세포손상을 막아 노화방지에 효과 있음.

6.비타민B1, 비타민E 풍부하여 피부미용 효과 있음.

7.고구마의 식이섬유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변비에 좋음.

8.비타민 A가 함유 되어 있어 눈 건강에 좋음. (눈의 피로도 풀어주고 시력 개선해줌)

 

 

고구마 부작용

1.신장질환이 있는 분들 섭취 주의.

2.다이어트시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영양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고 비타민 A로 인해 피부와 손톱이 황색으로 변할 수 있다.
(적당히 먹어야함.)

3.저녁에 과다섭취하는 경우 고구마 내 '옥살산'이라는 것이 있어 과잉섭취시 요로결석에 걸릴 수 있음.

4.고구마를 다량 섭취하면 체내에 가스가 과하게 찰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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